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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확산, 일자목·목디스크 조심

기사승인 2020.06.29  11: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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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코로나19가 잠잠해지나 싶더니 다시금 지역 감염으로 인한 재유행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직장인들의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있다. 재택근무 중 영상 회의가 많아지고 컴퓨터 사용 시간도 늘면서 직장인의 경추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일자목 증후군'과 '목디스크'다.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다 보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고개를 쭉 내밀거나 푹 숙이게 된다. 문제는 바르지 못한 자세를 오랫동안 취하면 목 근육과 뼈에 무리를 줘 경추(목뼈)가 변형될 수 있다는 점이다.

목뼈는 C자형 곡선을 유지해야 정상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반복하면 C자 곡선이 점점 일자로 펴지면서 흔히 말하는 일자목으로 변하게 된다. 경추가 곡선이 아닌 일자가 되면 목의 탄력이 줄어들고 퇴행이 앞당겨진다. 가벼운 외부 충격에도 쉽게 삐끗할 만큼 약해진다. 뻐근한 통증에서 심해지면 목, 어깨, 등의 통증이나 팔 저림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일자목을 방치하면 목디스크로 발전한다. 목디스크는 목뼈 사이에 충격을 흡수하는 구조물인 디스크가 뒤로 밀려나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거나 뻐근함 정도의 불편함만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목에서 어깨와 팔을 지나는 신경이 눌리면서 어깨는 물론 팔목과 손목의 저림 증세도 심해진다. 심한 경우 팔의 감각이 둔해지며 마비 증상이 올 수도 있다.

목 통증이나 어깨, 팔, 손목 등에 통증이 한 달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척추 전문의를 찾아가야 한다.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현재 진행 상태는 어떤지 정확하게 진단 받아야 한다. 일자목과 목디스크 모두 초기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일자목이나 목디스크가 심하지 않을 경우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도수운동치료 등의 보존적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한다. 특히 교정치료가 중요한데 이때 유용한 치료법이 도수치료다.

 

도수치료란 전문 치료사가 기계나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손을 이용해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다. 척추나 관절이 삐뚤어져 있을 경우 손으로 비틀어진 관절을 바로잡고, 긴장한 근육을 풀어 통증을 완화한다. 전체적으로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치료다. 이러한 도수치료를 통해 틀어지고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면 일자목이나 목디스크 통증을 비롯한 많은 증상이 호전된다.

 

안산튼튼병원 태현석 원장은 "도수치료는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 없애는 치료법으로 수술 하거나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고위험군 질환이 있는 고령층 환자도 부담 없다"며 "도수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풍부한 임상 경험과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전문가의 실력이 입증된 곳에서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안산튼튼병원 태현석 원장]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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