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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후암동 교동협의회, 면마스크·손세정제 등 1005만원 물품 기부

기사승인 2020.03.26  19: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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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이은혜 기자] 용산구는 후암동 교동협의회(회장 유수인)가 25일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승만호)에 면마스크, 손세정제, 구급함 등 1005만원 상당 물품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지원을 위한 것으로 재단은 후암동동주민센터에 기부받은 물품을 보냈으며 동주민센터는 이를 지역 내 홀몸어르신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신 교동협의회 측에 감사 드린다"며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혜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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