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치악으로 인한 통증·불편함, ‘전체임플란트’도 한 방법

많은 이들이 100세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인간의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서 단순히 오래 사는 장수뿐만 아니라 어떤 삶을 영위하고 있는지가 중요해졌다.

 

건강, 친구, 배우자, 자식, 꿈 등 저마다의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간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관 중 하나는 ‘건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100세 시대에 건강은 더욱더 중요할 수밖에 없다.

 

건강도 사람마다 관리하고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점이 다르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관리해야할 신체 부위 중 하나는 ‘치아’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구강 관리에 미흡하기도 하고, 노화로 인해 잇몸이 낮아지거나 충격, 사고 등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치아 상실을 겪고 있다.

 

치아 상실은 저작력의 저하에서부터 발음, 주름, 치매 발병률 등 기능, 심미, 전신 건강을 무너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현재는 식립 관련 기술이 발전해 다수의 치아가 없거나 치조골이 없어도 식립이 가능한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소수의 치아만 남아 있거나 하나도 없는 무치악인 경우에도 식립을 해볼 수 있다.

 

여러 치료 방법 중 하나인 ‘전체임플란트’는 상악과 하악에 각 8~12개의 픽스처를 식립하고 난 뒤 보철물을 장착하는 방법으로 식립 범위가 전방위적이다. 다수의 치아가 없기 때문에 교합이나 저작력, 심미성, 돌출감, 크기, 색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고 식립의 각도나 간격, 깊이 등이 중요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경험이 매우 주요하다고 볼 수 있다.

 

픽스처는 잇몸뼈와 유착을 하면서 뛰어난 고정력, 저작력, 반영구적인 수명을 가질 수 있는데, 식립이 올바르지 못하면 염증이 발생하거나 이물감, 흔들림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반영구적인 수명이 무색할 정도로 통증이나 불편함, 탈락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이로 인해 치료비용이나 치료 기간, 회복 기간, 치과 내원 등 여러 부분을 다시 감내해야 할 수 있다.

 

전체임플란트는 정밀한 진단과 알맞은 식립 계획, 높은 정확도의 식립, 철저한 관리가 함께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 앞으로 남은 삶을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영위하기 위해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을 통해 식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아 상실은 크고 작은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심미적인 콤플렉스, 발음, 치아 발병률 증가 등의 문제로 이뤄질 수 있다. 그리고 식립은 의료진의 경험, 실력에 따라 반영구적인 수명을 기대할 수 있지만, 주위염, 이물감, 탈락 현상을 겪기도 한다.

 

따라서, 시술 진행 전에는 고난도 식립 경험,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이 시행하는지 꼼꼼히 알아보는 것은 첫 단추를 정확히 끼우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글 | 김성용 강남유닉플란트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