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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병 알면 이긴다!] “환자들이 보내온 감사편지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기사승인 2020.01.17  18: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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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월호 128p

   
 

〈어쨌든 신장병을 고쳤다는데…> 저자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
“환자들이 보내온 감사편지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어쨌든 신장병을 고쳤다는데…> 저서를 통해 신장병 치료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 한의학으로 신장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주장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다들 ‘정말일까?’ 궁금해 했다. ‘믿을 수 없다.’며 폄훼하는 사람도 있었다.
책이 출간된 지도 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한의학으로 신장병을 치료하는 것을 두고 말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영섭 원장은 “신장병을 치료한 환자들이 보내오는 감사편지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한다. 현대의 불치병으로 알려져 있는 신장병을 어쨌든 고칠 수 있다고 말하는 김영섭 원장! 그 근거를 들어봤다.

구성 | 이은혜 기자  
도움말 |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

 

소리 없이 찾아오는 신장병
가벼운 감기 뒤끝에 신장병 환자가 되기도 하고,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어느 날 갑자기 신장병 진단을 받기도 한다. 누구나 걸릴 수 있다는 말이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어 경각심이 높다. 당뇨나 고혈압은 신장병 발병의 1급 위험인자이고, 요로결석, 약물, 심지어 과식, 과음, 과색, 인후염과 편도선염에 의해서도 신장병은 발생할 수 있다.

이렇듯 그 원인이 전방위적이고, 많은 사람들이 신장병 환자가 되고 있지만 문제는 어떤 이유에서라도 일단 신장병이 발병하면 치료가 잘 되지 않고 계속 진행되면서 돌이킬 수 없는 후환을 남긴다는 데 있다.

치료는커녕 현 상태로 머물러 있거나 더 이상 진행되지 않기를 소원하지만 그것마저도 여의치 않다. 꾸준히 진행되면서 그 종착지는 혈액투석을 받아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 되고 만다.

김영섭 원장은 “사정이 이런 데도 대부분의 환자들은 병원 치료를 하다하다 안 되면 그제야 다른 방법을 찾아본다.”며 “신장병 치료에 한의학적 접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환자들이 모르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한다.

설령 알고 있다 해도 신장병 치료에 한약은 독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 한의학으로 신장병을 치료하기까지는 크고 작은 난관들이 걸림돌로 작용하기도 한다.

김영섭 원장은 “한방이 됐든 양방이 됐든 언제나 결론은 하나”라며 “환자가 병마의 고통에서 벗어나서 정상적인 삶을 살도록 해주는 것, 그것이 의료인으로서 해야 할 역할일 것”이라고 말한다.
신장병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이것은 되고 저것은 안 된다는 생각을 한다면 그만큼 아픈 사람만 고통스럽게 할 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게 김영섭 원장의 지론이다.
그래서일까? 그는 한약으로 신장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데 의학적 신념을 두고 있다.

김영섭 원장은 “신장병을 치료한 환자들이 심심찮게 보내오는 감사편지는 늘 새로운 동기부여를 해준다.”며 “적잖은 공격을 받으면서도 굽힘없이 한약으로 신장병을 치료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한다. 어찌됐든 한약으로 신장병이 나은 환자가 많기 때문이다. 드라마틱한 사연도 적잖기 때문이다.

한창 일할 나이에 찾아온 만성 사구체신염을 고친 환자도 있고, 만성 신장염과 전립선염이 함께 나타났지만 한방 치료를 통해 완치된 사례도 있다.

김영섭 원장은 “회복된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신장병 치료에 한의학의 효과는 입증되고 있다.”며 “그래서 찾아오는 환자들도 대부분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한의학으로 신장병을 치료하는 비밀병기 2가지
잘 낫지 않아 불치라는 이름을 얻을 정도로 까다로운 신장병을 한의학으로 치료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김영섭 원장! 그런 그가 밝히는 한의학으로 신장병을 치료하는 원리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12가지 한약재로 구성된 12씨앗요법을 활용한다.
여기서 말하는 12씨앗요법은 13대째 전해 내려오는 신장병 치료의 가전 비방으로 알려져 있다. 한약재 중에서 씨앗 종류로 분류되는 오미자, 토사자, 구기자, 공사인, 나복자, 천련자, 복분자 등을 종류에 따라 비율을 조정하고 각각의 법제과정을 거쳐 고운 분말로 만들어 약으로 쓴다는 것이다.

김영섭 원장은 “12씨앗요법은 신장병이 초기와 중기 상태일 경우 70% 이상의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고 말한다. 하지만 말기에 이른 만성 신부전증인 경우는 12씨앗요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둘째, 신비의 약재 침향을 활용한다. 고급 한약재의 대명사로 통하는 침향은 막힌 것을 뚫어주는 효능이 커 중풍에 걸리지 않게 하는 약재로 알려져 있지만 신장병 치료에도 특별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침향이 위, 비장, 신장을 경유하면서 기혈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최고급 약이라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김영섭 원장은 “말기 신장질환일 경우에는 증세가 위중해 12씨앗요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이럴 경우 침향을 병행 투약하면 신장병 치료 효과를 크게 상승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그동안 임상에서 말기 신장병일 경우 침향과 12씨앗요법을 병행 투약했을 때 증상이 완화되는 시간도 단축되고, 50% 이상의 치료 효율도 보이는 등 의미 있는 결과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이 같은 치료 결과는 어디에 내놓아도 효과를 입증할 만큼 다양한 임상 데이터가 축적돼 있다는 것이 김영섭 원장의 말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몸이 아픈 사람에게는 한방이든 양방이든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치료가 되면 그게 바로 약이 된다.”고 말하는 김영섭 원장은 “부작용 없이 치료가 되고 치료 이후에도 정상 상태가 유지된다면 그것이 바로 명약 아니겠느냐?”고 반문한다. 

김영섭 원장은 한의사로는 드물게 신장병 연구에 매진해온 주인공이다. 대대로 이어진 신장병 치료의 가전비방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12씨앗요법과 침향으로 신장병을 치료하고 있다. 수많은 신장병 치료 케이스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며, 현재 서울 용두동에 소재한 백운당한의원에서 진료 중이다. 주요저서 <어쨌든 신장병을 고쳤다는데…>는 서점가에서 절찬리에 판매되며 신장병 치료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건강다이제스트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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