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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박사 워터맨의 물 이야기] 어떤 물을 마셔야 하나?

기사승인 2019.12.04  09: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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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2월호

우리는 어떤 물을 마셔야 할까? 그냥 순수한 물이라고 하면 다 좋은 것일까? 
지금까지 물에 대한 개념은 ‘물의 깨끗함’에 있었다. 물에 녹아 있는 용질이 없으면 없을수록 물이 좋다는 개념이 우세했다. 그래서 많은 정수기 회사들이 순도 99.99%에 도전했고, 깨끗한 물이 인체에 도움이 된다고 여겼다. 과연 이 말은 믿을만한 근거가 있는 것일까?

 

 

우리 몸의 소화기관은 불순물이 포함된 물을 마시더라도 어느 정도는 걸러주는 기능이 있다.  이말은 극히 위험한 불순물이 아니라면 약간의 불순물이 함유된 물을 마시더라도 그 불순물이 우리 몸에 축적되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무조건 순도 99.99%에 모든 것을 거는 정수기 업체의 목표는 우리 몸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물에 대한 품질 기준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 그것은 바로 ‘물의 기능성’이다. 물의 상태에 따라서 물이 갖는 기능이 다르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좋은 물은 에너지 레벨이 낮은 물!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 이는 물의 이동 방향이 물의 에너지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한다는 뜻이다. 현대 과학의 발달로 이제는 물과 에너지의 상관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시대가 됐고, 물의 에너지에 따라서 물의 기능성이 달라진다는 것을 나타내는 척도로서 ORP(산화환원전위)라는 개념도 등장했다.

 

 

ORP 값이 플러스일 때는 물의 에너지 레벨이 주위 환경의 에너지 레벨보다 높아지므로, 주위 환경 속으로 물의 에너지가 전달되어 주위 환경 자체를 변화시키게 된다. 예를 들어 주위 환경에 바이러스가 있다면 에너지가 높은 물의 에너지가 바이러스에 전달이 되면서 살균 효과를 나타내게 되는 것이다.

 

반면 ORP 값이 마이너스일 때는 물의 에너지 레벨이 주위 환경의 에너지 레벨보다 낮아지므로 주위 환경의 물질들은 물속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는 물의 용해력이 증가하는 현상이다.
우리 몸이 물을 흡수하게 되면 물은 혈관을 통해서 각 세포로 이동하게 되는데, 물의 에너지 레벨이 낮을수록 각 세포들의 노폐물을 물속으로 쉽게 녹아들게 할 수 있다.

 

우리 몸의 세포가 병이 든다는 것은 각 세포 속 노폐물들의 에너지 레벨이 계속 높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어떤 물을 마셔야 할까? 이에 대한 해답은 물의 에너지 레벨이 낮은 물을 마셔서 세포 속의 노폐물 레벨을 낮춰야 한다는 것이고, 그 물은 바로 환원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글 : ㈜워터큐코리아 오세진 대표이사

 

 

㈜워터큐코리아 오세진 대표이사는 25 년간 오로지 좋은 물 보급과 연구에 몰두한 물 전문가이다. 최근에는 음식점 등 요리하는 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The맑은샘 자화육각수 조리용정수기”를 개발, 출시하여 많은 이들이 건강한 물로 조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오세진 칼럼니스트 yesroga@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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