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수입식품 안전정보포털의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세요!

▲ 수입식품안전정보포털 명칭공모전 배너

[건강다이제스트 노익희 선임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식품 및 부적합 수입식품 정보와 수입금지 현황, 통계자료 등을 제공하는 포털의 이름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전’을 지난  11월 28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모바일 홈페이지(http://safeworldfood.kr)에서 실시한다.

공모전은 영업자 위주로 운영하던 ‘수입식품 전자민원창구’를 소비자, 영업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로 확대 개편함에 따라, 이에 맞는 명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된 작품은 12월 16~20일 국민 투표를 통해 창의성ㆍ적합성ㆍ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작(1명), 우수작(4명)을 선정하고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최우수작은 ‘수입식품 안전정보 포털’을 대표하는 새로운 명칭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명칭이 확정되면 명칭을 나타내는 디자인도 공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