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치아교정 치료 시 꼼꼼한 치과 선정 노하우

기사승인 2019.11.21  16:15:57

공유
default_news_ad2

- [글 | 정송우바른이치과 정송우 대표원장]

아 교정은 긴 호흡이 필요한 치료다. 잇몸 뼈 안에 있는 치아를 이동하는 데다 세포가 이동 중인 치아 주위의 뼈를 녹이고 새로 만드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세포가 활성화되고 작용하는 시간과 치아가 이동한 다음 조직이 회복되는 시간이 필요하다. 보통 4~6주 간격으로 병원에 들러 교정 장치를 조정하고 전체 치료 기간이 18~30개월에 달해 다른 치과 치료보다 길다.

교정 후 웃을 때 보이는 가지런한 치아는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얼굴 비대칭이나 턱관절 문제를 치료해 '고생한 보람이 있다.'는 후기를 쉽게 볼 수 있다. 유명 스타들의 교정 전후 모습을 보면 치아 교정이 성형수술만큼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이끌기도 한다. 돌출된 입이 들어가거나 턱선에 변화가 생겨 외모가 바뀌고 인상이 좋아진다.

다만 교정은 기간이 길고 잇몸과 치아가 이동하는 과정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진행하는 치료여서 치과 선정 시 꼼꼼히 체크해야 할 점이 있다.

첫째, 교정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과 전문의라고 하더라도 교정과, 보철과, 구강악안면외과, 구강내과, 보존과, 치주과, 소아치과 등 특화된 전문 영역이 있다. 교정 전문의와 치료 방향과 계획을 정확하게 세우고 교정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둘째, 진료 계획에 따라 정기적으로 방문하기 쉬운 곳인지 따져보자. 심한 부정교합이 있다면 3년 이상 치과를 다닐 수 있다. 치아 상태를 보면서 교정 장치를 조절하기 때문에 집이나 직장과 가깝고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 치과에 오래 방문하지 않으면 치아가 계획과는 다르게 잘못된 방향으로 이동해버릴 수 있다. 음식물을 씹다가 자신도 모르게 교정 장치가 떨어지거나 변형될 수 있는데 치과를 오래 찾지 않으면 잘못된 교정 장치를 달고 있는 셈이다.

셋째, 환자가 직접 끼웠다 뺐다 할 수 있는 가철식 교정 장치를 쓴다면 잘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정 장치를 처음에 끼면 불편하고 아플 수 있어 장치를 잠깐만 끼거나 식사하고 바로 장치를 끼지 않기도 한다. 교정 장치는 오래 착용해야 효과가 있다. 기껏 맞춘 장치를 끼지 않으면 치료 기간이 길어지거나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넷째, 교정 치료가 끝난 후에는 유지 장치를 껴야 한다. 사람 얼굴은 45세까지 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치아 위치에 영향을 주는 턱 위치나 입술도 변한다. 즉 교정 치료를 해도 치아의 위치는 조금씩 변할 수 있다. 치아 위치가 주위의 환경에 적응하려고 계속 변하기 때문이다. 교정 치료 후 일정 기간 유지 장치를 착용하면 치열이 흐트러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즉 치료 종료 후에도 꾸준히 케어하는 치과를 찾아야 한다. 정밀한 진단을 받고 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해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숙련된 교정 전문의가 상주하는 곳을 선택하자.

과도한 할인 이벤트나 과장 광고에 혹했다가 교정 후 유지 관리가 부실해 교정 효과가 도루묵이 될 수 있다. 교정 치료와 주의사항, 부작용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치료 종료 후에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곳인지 체크해야 한다.

정송우 원장은 수원정송우바른이치과 대표원장이다.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위원을 지낸 치의학 박사로 교정과 전문의다.

노익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