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김영섭의 신장병 이야기] 신장병 꼭 초기에 치료하세요!

기사승인 2019.08.20  18:17:38

공유
default_news_ad2

- 2019년 8월호

[건강다이제스트 |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

[구성 | 이은혜 기자]

 

 

신장병은 초기 치료가 특히 중요하다.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도 크게 달라진다. 그런데 한 가지 복병이 있다. 현대의학에서는 신장병 초기에 특별한 방법이나 약이 없다.
초기에 병원을 찾아도 음식을 조심하고 관리하면서 좀 더 지켜보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은 신장병 치료를 어렵게 하는 주범이다. 또 치료시기를 놓쳐 혈액 투석으로 가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어쨌든 신장병을 고쳤다는데…> 저자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은 “신장병은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면 얼마든지 회복할 수 있는 병”이라고 말한다. 그 근거를 들어봤다.

 

신장병이 진행되는 2단계

일반적으로 신장병이 진행되는 과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단계는 80% 이상 정상 회복이 가능한 단계다. 이 단계는 만성 신장염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요단백이나 요잠혈이 검출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두 가지가 동시에 검출되기도 하고 부분적으로검출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신장질환의 중요한 지표가 되는 크레아티닌(Creatinine) 수치는 정상 범주인 0.6~1.3 정도인 경우를 말한다. 이때 치료를 등한시하거나 좀 더 두고 보겠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한다면 80% 이상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2단계는 신장 기능이 상실되어 가는 투석 단계다. 신장염을 오랫동안 치료하지 못하여 만성 신장염 단계로 진입하면서 신장 기능이 점차 상실되어 가는 단계라 할 수 있다. 이러한 2단계는 1기~5기까지 분류 할 수 있다. 이렇게 분류하는 기준은 혈액검사를 통해 나타나는 크레아티닌 수치에 따른다.

 

일례로 2기는 크레아티닌 수치가 1.3을 벗어난 경우를 의미한다. 이때는 신장 기능이 50% 정도만 작용한다. 신장 기능이 30~35% 작용하면 2기, 신장기능이 20~25% 작용하면 3기, 신장 기능이 13~17% 작용하면 4기로 본다. 5기는 신장 기능이 10~15% 미만으로 작용하므로 투석이나 이식 준비를 해야만 한다.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은 “신장병은 1단계에서 적극적인 치료로 2단계로 진행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때 한방요법인 12씨앗요법을 활용하면 임상에서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말한다.
이는 수많은 사례들을 통해 입증되고 있는 사실이기도 하다. 경기도 이천에 사는 이OO 씨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1개월 치료로 만성 신장염이 개선되는 놀라운 결과를 나타냈다.

 

1개월 치료로 만성 신장염 개선된 사례

경기도 이천에 사는 이OO 씨(74세)는한평생 교육계에 몸담고 살아왔다. 교장으로 정년퇴직을 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소화가 잘 안 되고 체력도 약해졌다. 늙어서 그런 줄 알고 그냥 넘겼다고 한다. 그러던 중 1년에 한 번씩 받는 건강검진에서 신장 재검을 통보받았다. 경기도 이천에 있는 모 의료원에서 재검을 했고, 만성 신장염 진단을 받았다.

 

그런 그는 병원치료 대신 12씨앗요법으로 치료해 한 달 만에 드라마틱한 효과 를 본 사례자가 됐다. 김영섭 원장에 따르면 “신장병을 치료하는 획기적인 약이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고 말한다. 실제로 만성 신장병 약이라고 해봐야 스테로이드제제나 혈압강하제,경우에 따라서는 이뇨제와 소염제를 쓰는 것이 대부분이다.

 

한방치료로 만성 신장병을 치료해 보겠다며 찾아왔을 당시 그의 상태는 심하지는 않았으나 요단백과 요잠혈이 각각 1+(+)로 검출되었고, 체격이 야위고 체력도 많이 부족한 상태였다고 한다. 다행히 부종은 거의 없는 편이었다.

 

김영섭 원장은 “12씨앗요법으로 1개월분을 처방하고 다음 내원 날이 지났는데도 오지 않았는데 얼마 후 병원검사 결과와 함께 한 통의 편지를 보내왔다.”고 한다. 그 내용은 병원검사 결과 모두 정상으로 나왔고, 스스로도 건강 상태가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감사편지였다.

 

김영섭 원장은 “그로부터 몇 개월 후에도 병원검사 결과 여전히 정상이라는 전화통보를 해 와 안심을 했던 환자”라며 “1개월 치료로 정상으로 회복된 사례여서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고 말한다.

 

 

신장병을 치료하는 12씨앗요법은…

김영섭 원장이 신장병 치료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12씨앗요법은 신장 기능에 작용하는 한약재 12가지를 법제화한 처방으로 알려져 있다.
오미자, 토사자, 구기자, 공사인, 나복자, 천련자, 복분자, 여정실, 차전자, 호마인, 정력자, 연자육 등을 종류에 따라 비율을 조정하고 각각의 법제화 과정을 거쳐 고운 분말로 만들어 약으로 쓰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12씨앗요법은 신장병 초기와 중기의 경우 70% 이상의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무성한 화제를 낳고 있다. 소변검사를 통해 나타나는 수치여서 객관성까지 인정을 받고 있다.

 

<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 김영섭 원장은 “12씨앗요법은 오장육부의 상생적 개념으로 만들어진 처방이어서 몸 안의 기를 보하고, 신장을 보하고, 혈액순환·신진대사·수분대사 장애까지 막아준다.”며 “신장병 초기와 중기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부작용 없이, 독성 없이 신장병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김영섭 원장은 한의사로는 드물게 신장병 연구에 매진해온 주인공이다. 대대로 이어진 신장병 치료의 가전비방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12씨앗요법과 침향으로 신장병을 치료하고 있다. 수많은 신장병 치료 케이스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며, 현재 서울 '백운당한의원'에서 진료 중이다. 주요저서 《어쨌든 신장병을 고쳤다는데…》는 서점가에서 절찬리에 판매되며 신장병 치료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김영섭 원장 wbud1@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