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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클리닉] 계속되는 무릎통증, 퇴행성 무릎 관절염 해결방법은?

기사승인 2018.04.26  13: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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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도움말 | 안산정형외과 안산튼튼병원 나상은 원장】

바야흐로 봄이 찾아왔다. 따뜻하고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다 보니, 등산이나 야외 활동이 잦아지면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한동안 활동이 적다가 갑작스럽게 많이 움직인 탓도 있겠지만, 고령인 경우 급격히 늘어난 활동량으로 인해 만성적인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무릎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은 다양하다. 그중에서 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손상으로 통증과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질병으로 50대에서 많이 발생한다. 

무릎 연골 조직이 낡고 손상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게 주요 원인으로, 초기와 중기에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로 예방이 가능하지만 비수술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거나 심한 통증 및 관절의 변형이 계속 진행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생긴다면 수술적 치료법을 고려할 수 있다.

최근에 퇴행성 무릎 관절염으로 수술을 앞 둔 환자들 사이에서 비수술치료와 수술치료 사이의 중간역할을 할 수 있는 유전자 세포 주사 치료가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안산정형외과 안산튼튼병원 나상은 원장.

이점에 대해 안산정형외과 안산튼튼병원 나상은 원장은 "유전자 세포 주사 치료란, 정상연골세포와 형질전환열골세포 (TGF-β1 포함)를 혼합하여 만든 유전자 치료제를 무릎 관절 강내에 주사하는 비수술적 치료방법"이라고 말했다.

주사기로 직접 약제를 주입하기 때문에 절개나 마취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약 10~15분의 짧은 치료시간(1일 입원)으로 일상 생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하며, 1회 투여로 2년 이상의 통증 감소 및 관절 기능 개선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는 것이 나 원장의 설명이다.

나 원장은 “유전자 세포치료는 중기 이후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의 수술적 치료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는 비침습적 치료법”이라며 “사전에 담당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과 세밀한 검사를 거쳐 신중하게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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